시애틀 워싱턴 뉴스

미국의 지난해 12월 기존 주택 판매가 견고한 고용 시장과 낮은 주택담보(모기지) 이자율로 인해 강세를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부동산 중개인 협회(NAR)의 통계를 인용해 12월 기존 주택 판매가 11월에 비해 3.6%, 전년 같은 기간에 대비해서는 10.8%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2018년 12월의 경우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했었다. 지난해 초반 부진했던 미 주택 판매는 하반기에 회복되면서 2018년과 같은 수준인 524만채가 팔렸으며 낮은 금리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경제로 인해 올해 전망도 밝게하고 있다. 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