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 시혹스 팬들은 어느 동네 출신일까?
시혹스 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워싱턴 주내 어느 지역일까?
시혹스 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바로 사우스 킹 카운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3 분의 1에 달하는 사우스 킹 카운티 성인들의 경우 NFL 경기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지역에서는 사우스로 내려갈 수록 블루 칼라, 미들 클래스들의 비율이 높다. 풋볼은 바로 전형적인 미들 클래스 스포츠이기 때문에 사우스 지역에서 풋볼이 인기가 있는 것은 그닥 놀라운 사실은 아니다.
사우스 킹 카운티에서는 미국 풋볼에 대한 관심도가 무려 50 퍼센트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애틀 도심 지역(쇼어라인과 배션 아일랜드 포함)의 경우 단 19 % 의 성인들 만이 풋볼에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트 사이드의 경우 31 %, 피어스와 스노호미쉬 카운티의 경우 모두 30% 그리고 킷셉 카운티의 경우 25 % 의 성인들이 풋볼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애틀 타코마를 통틀어 보면 약 30 % 미만의 성인들이 풋볼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팬심은 시혹스의 시즌 성적에 따라서 조금 변동을 보이기 마련이다. 지난 2014 년 시혹스 팀이 수퍼볼에 진출했을 때에는 무려 40%가 넘는 성인들이 풋볼에 큰 관심을 보였었다.
그렇다면 NFL 팀 중에서 가장 큰 팬심을 보이는 지역은 어디일까? 단연 선두는 그린 베이 패커스다. 해당 지역의 경우 절반이 넘는 시민들이 풋볼 팀에 대한 강한 관심을 보였다.
풋볼 팬들의 경우 연 중간 수입이 $78,600 으로 나타나 지역 중간 수입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팬들은 대부분 기혼자들이며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풋볼 팬들의 경우 압도적으로 남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팬들의 경우 전체 풋볼 팬들 중에서 35% 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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