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만약, 최근 워싱턴 주 순찰대 전화번호로 폭탄 협박을 하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왔거나 음성 메세지가 남겨졌다면, 놀랄 필요 없다. 이는 사기 전화 이기 때문이다.

 

순찰대 사칭 사기 전화는 지역번호가 425 인 번호들로 걸려왔으며 “State Police and Highway Patrol,” 로 전화상에 콜러 아이디가 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범들은 워싱턴 주민들에게 폭탄 위험에 대해서 경고하면서 안전 보장을 위해 특정 웹사이트에 로그인 하라고 하는 내용의 16 초 정도의 음성 메세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았거나 음성메세지를 받은 경우 내용을 무시하고 절대로 해당 웹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 911 에 신고해야 한다.

 

시가범들이 워싱턴 주 순찰대 번호로 사칭할 수 있었던 것을 이른바 “spoofing” or “number hijacking” 이라는 수단을 이용해 콜러 아이디를 위조할 수 있었다.

 

워싱턴 주 순찰대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사기 전화들에 대해 현재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찰대는 사기성이 있는 전화난 음성 메세지를 받은 경우 절대로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지 않고, 제시된 웹사이트로 접속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절대로 개인 정보를 유출해서는 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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