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시애틀 시가 미국에서 10 번째로 풋볼 팬들에게 좋은 도시로 알려졌다.

 

겨우 10위? 시애틀 시혹스 팬들은 이번 결과에 결코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어제인 월요일 미네소타 바이킹스 팀을 상대로 또 한번의 승리를 거머쥔 시혹스 팀은 이번 시즌 수퍼볼 진출 가능성이 조금 더 커지면서 센츄리 링크 구장에서 나오는 함성 소리 역시 더 커지고 있다.

 

월렛 허브(WalletHub)에서 240 개 도시들의 풋볼 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애틀은 퍼포먼스 부분에서 6 위를 차지했다. 퍼포먼스는 챔피언쉽 진출과 디비젼 우승 기록, 티켓 판매 가격, 스태디움의 접근 용이성, 풋볼 팬들의 열기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시혹스의 팬들은 총 10 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그린 베이, 피츠버그, 보스턴, 뉴 올리언스와 오클랜드 지역보다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지 풋볼의 경우 시애틀은 단 75 위로 불과했다. 시애틀 지역에는 풋볼 팀 수가 많지 않고, 팀들의 퍼포먼스 역시 아주 뛰어나지는 않은 것이 이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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