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전 시혹스 선수 리차드 셔먼(Richard Sherman) 이 최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로컬 푸드 뱅크 두 곳에 음식을 기부한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메이플 벨리 푸드 뱅크(the Maple Valley Food Bank) 와 커빙턴 스토어하우스(the Covington Storehouse) 는 기부된 음식들이 가득 담긴 트럭이 도착한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이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기부 음식들을 보낸 사람이 바로 다름아닌 유명 풋볼 선수 리차드 셔먼이라는 사실 이었다.

 

지난 주 메이플 벨리 푸드 뱅크는 매장 내부의 선반들이 모두 빌 정도로 더이상 공급할 읍식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지난 주 화요일 180 여명이 넘는 가족들이 해당 푸드 뱅크를 찾게 되면서 음식들이 동이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도움의 손길의 간절하게 원한 기도가 통해서였는지, 목요일 오전 이들에게는 반가는 선물이 도착했다. 이같은 도움의 손길은 커빙턴의 푸드 뱅크에도 역시 전달 되었다. 커빙턴 푸드 뱅크의 경우 특히 땡스기빙 명절을 맞아 터키와 햄 등을 공급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들 역시 리차드 셔먼 패밀리 파운데이션에서 제공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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