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나의 반쪽 찾기?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11-14 23:54
조회
448
싱글이면서, 백인 남성, 환경 변화에 민감하면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하버드 졸업생 남성이 나의 이상형이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
YouShouldDate.ppt 는 시애틀에서 시작된 데이팅 이벤트로 데이팅 현장이 터프하기로 악명 높은 이벤트다. 요즘과 같이 온라인으로 쉽게 데이트 상대를 찾을 수 있는 환경속에서도 여전히 실제로 이성 상대를 만나서 데이팅 하고 싶은 상대는 찾고자 하는 사람들 역시 많다. 이같은 성향을 포착한 재키 리와 낸시 쟁은 지난 겨울 보스턴에서 처음으로YouShouldDate.ppt 이벤트를 열기 시작했다. 이들은 모두 테크놀러지 스타트업에 종사한 경력을 이용, 사업 시작을 위해 투자자를 찾는 등 어렵지 않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YouShouldDate.ppt 이벤트들은 시애틀, 보스턴, 뉴욕과 같은 도시들에서 자세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발표된 그래프, 차트와 사진들을 기반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게 해준다. 하지만 비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찾는 방법이 싫은 경우는 다른 옵션도 있다. 특히 테크놀러지의 도움 없이 옛날 방식으로 이상형을 찾고 싶다면 그런 방법도 가능하다.
지금 나의 반쪽을 찾고 있다면 ?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