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해 쉽게 만들어진 워싱턴 주 투표 용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10-24 04:06
조회
123
미국에서 워싱턴 주의 투표 용지가 가장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복잡한 절차와 어렵게 써져 있는 안내문구, 미국내 많은 투표 용지들은 시민들이 제대로 파악하기에 쉽지 않게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워싱턴 주의 투표용지 만큼은 미 전역에서 가장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행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내 대부분의 투표 용지들의 경우 최소 15 년 정도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 만이 완벽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주의 경우 읽기 쉽고 이해가 쉽게 만들어져 단 9년 정도의 교육만 받은 사람들이라면 이해가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워싱턴 주 투표 용지가 이해하기 쉽고 읽기 쉬운 또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그 간결성이다. 투표 용지들은 대체로 40 개 단어 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투표 용지가 있는 곳은 콜로라도 주로 무려 27 년의 교육을 받아야지만 투표 용지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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