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아카데미 어워드 수상 디렉터인 데이비스 구겐하임이 빌 게이츠의 머리 속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타리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다큐멘타리의 첫 방송은 오는 9월 20 일이 될 예정이다.

 

빌 게이츠도 평범한 시민들과 별 다를게 없는 면도 많았다. 이를 테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며, 좋아하는 동물은 애완견인 점 등등 보통 사람같은 면도 많이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큐멘타리가 진행 될 수록 그의 뛰어난 천재성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세계 최고의 컴퓨터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 상의 공동 창시자인 빌 게이츠의 가장 큰 공포는 무엇일까?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 혹은 개인적인 고통? 놀랍게도 그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바로 그의 두뇌가 더이상 작동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른바  "Inside Bill's Brain: Decoding Bill Gates,"  은 3 편의 다큐멘타리로 오는 9울 20일 부터 방영이 시작된다. 자신의 안경과 팔을 물어뜯고, 콜라를 즐겨마시며 테크놀러지가 질병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는 빌 게이츠는 독서 광이기도 하다.

 

다큐멘타리 제작 초기단계에 빌 게이츠의 사생활 공개에 대해 제작자인 구겐하임과 약간의 조정이 있기는 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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