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중간 좌석 제공으로 고객 유치 시도하는 스프린트 항공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9-12 02:46
조회
386
스프리트 항공사가 미국내 최악의 항공사 이미지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다. 스프리트 항공사는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국제 노선 추가등을 제공해 저가 항공사지만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월요일 스프리트 항공사는 오는 11월 부터 비행기 좌석을 더욱 편안하고, 레그룸이 더 넓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좌석 교체는 오는 2020 년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는 좌석들은 레그룸이 더 넓어지고, 좌석 쿠션은 더욱 두꺼우며,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풀 사이즈 트레이 테이블 등이 구비될 예정이다. 특히 비인기 좌석인 중간 좌석의 경우 다른 좌석들 보다 오히려 1 인치 정도 좌석이 더 넓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좌석은 새로운 60 개 항공기에 오는 2021 년 까지 교체될 예정이다. 새로운 좌석은 기존의 항공기 일부에도 교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행기 내부의 업그레이드로 스프리트 항공사는 기존의 저가 항공사 이미지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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