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활한 토이저러스(Toys R Us)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7-19 22:14
조회
615
토이저러스는 지난해 미 전역의 매장들의 문을 닫았다. 2017 년 파산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토이저러스가 다시 2 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이저러스가 매장을 개장하는 곳은 휴스턴의 갤러리아와 뉴저지 파라머스의 웨스트필드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 내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오픈되는 토이저러스의 매장들은 기존 매장들에 비해 매우 작은 규모일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토이저러스 매장들은 장난감들로 가득찬 기존의 매장 구조와는 달리, 주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생일 잔치나 다른 이벤트를 열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수십년동안 토이저러스는 미국 내 최고의 장난감 회사로 뉴욕 타임즈 스퀘어에 프랙그 쉽 매장이 있을 정도로 성장한 장난감 회사였다. 1948 년 워싱턴 디씨에서 아기 가구점으로 시작한 토이저러스는 장난감 회사로 급성장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동안 토이저러스는 수억만 달러의 부채에 시달리게 되면서 결국 파산하고 말았다. 파산 당시 토이저러스는 7.9 빌리언 달러가 부채금액에 자산 가치가 6.6 빌리언 으로 평가 되었다. 파산 당시에도 토이저러스의 장난감 판매율은 나쁘지 않았지만 부채율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결국 파산까지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