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벨뷰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이 박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 가을 아파트 내부로 들어오게 된 박쥐는 아파트 천장에 난 구멍을 통해서 들고 나면서 그녀의 침실 까지 들어가 날아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여성은 박쥐를 없애기 위해 아파트 관리실에도 연락을 취했지만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고, 이후 동물 관리센터와 야생 동물 관리센터 심지어Bellevue Code Enforcement 까지 도움을 손길을 요청했다. 그제서야 그녀는 아파트 관리센터로 부터 연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천장에 난 구멍은 밀폐제를 통해 메워졌다.

 

그녀는 자신과 자신의 딸, 그리고 고양이가 박쥐로 부터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를 치료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놀라운 것은 아직까지도 그 누구도 박쥐를 없애기 위한 도움을 제공한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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