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워싱턴 주 절반에 가뭄 현상 나타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5-20 23:53
조회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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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지사 제이 인슬리는 센트럴 워싱턴 지역에 가뭄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이번 주 워싱턴 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아직도 워싱턴 주의 강수량은 평년 대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이미 야산 화재가 더욱 일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가뭄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 역시 더 넓게 퍼지고 있다. 지난해 적설량 역시 매우 적어 2019 년도의 적설량이 역사상 4 번째로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간 지역의 강수량 역시 역사상 6 번째로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림피아 페닌술라와 사우스웨스트 워싱턴 지역의 경우 지난 50 년간 최고로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올여름 물 소비를 줄여야 할까? 시애틀, 타코마와 에버렛 지역의 경우 물 공급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현명한 물 소비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의 가뭄 현상은 수도 시스템의 규모가 작은 지역일 수록 그 영향을 크게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올해 가뭄 현상이 2015 년도 보다는 낳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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