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홍역은 어떤 질병인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5-16 22:59
조회
355

 


 


luxor_motor_209x209_190307.gif


 


 


홍역은 과거 의학 기술이 많이 발달하지 않았을때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던 무서운 옛날 질병 중 하나로 대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 옛날 병이 요사이 워싱턴 주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사실 홍역은 심각한 질병 중 하나다. 감염되면 열, 콧물, 기침 그리고 온몸에 발진 등이 날 수 있다. 홍역에 감염되는 아이들 10 명중 1 명은 중이염으로 번지기도 한다. 감염 어린이 20 명 중 1 명은 폐렴으로 번진다. 임산부가 홍역에 감염될 경우에는 아이를 유산하거나 조산할 수도 있다. 홍역에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 


 


그렇다면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언제쯤 증상을 보이나?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약 7에서 21일 정도 후에 증상을 보이게 된다. 미열, 기침, 콧물 혹은 눈이 빨갛게 되거나 목이 아픈 증상등이 나타난다. 이같은 증상들이 약 2 에서 4 일정도 나타나고 나면 입안에 흰색 작은 점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후 3 에서 5일이 지나고 나면 주로 얼굴에 붉은 색 발진이 나면서 온몸으로 퍼진다. 열은 심하게는 104 도 까지 오를 수도 있다. 


 


만약 임신중에 홍역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가장 좋은 방법은 MMR 예방 접종을 맞는 것이다. 아이들의 경우 2 차례의 예방 접종을 맞아야 한다. 임산부의 경우 아이를 출산한 후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다. 이미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고 해도 약 72 시간 내에 예방 주사를 맞게 되면 감염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홍역 바이러스가 돌은 장소에 간적이 있다면?


 


먼저 예방 접종 주사 내역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만약, 예방 접종 기록 확인히 불가능 하다면 혈액 검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1957 이전에 출생한 사람들의 경우 이미 홍역에 한번쯤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홍역에 대한 면역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홍역에 감염되었을까 의심이 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미리 이 사실을 알려 병원측에서 사전에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Copyright 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312

New LA서 40대 한인 남성 경찰 총격에 사망…경찰 과잉진압 의혹

KReporter | 09:13 | 추천 0 | 조회 3
KReporter 09:13 0 3
39311

New 박빙대결 미국 대선…USA투데이 조사서 바이든-트럼프 37%로 동률

KReporter | 09:13 | 추천 0 | 조회 3
KReporter 09:13 0 3
39310

New CNN "트럼프 방위비 관련 발언 오류투성이…한국, 40~50% 부담"

KReporter | 09:12 | 추천 0 | 조회 3
KReporter 09:12 0 3
39309

New '조지 플로이드 효과'…대학시위 진압 살얼음판 걷는 미국 경찰

KReporter | 09:11 | 추천 0 | 조회 2
KReporter 09:11 0 2
39308

시애틀 월급 다 부어야…모기지도 버거운데, '자녀 양육 비용'은 더 비싸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144
KReporter 2024.05.03 0 1144
39307

워싱턴주에서 낚시로 연간 10만 달러를 벌 수 있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704
KReporter 2024.05.03 0 1704
39306

도미노피자, 배달기사에게 팁 주는 고객에게 팁 준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757
KReporter 2024.05.03 0 757
39305

시애틀 카페 폭발…”굉음에 인근 주택까지 흔들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818
KReporter 2024.05.03 0 818
39304

워싱턴주 아시안, 동인도 노린 남미 조직범죄 일당 2명 체포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673
KReporter 2024.05.03 0 673
39303

4월 고용증가 17만5천건에 그쳐·실업률 3.9%…연착륙 기대↑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50
KReporter 2024.05.03 0 150
39302

트럼프 "대선 정직하게 치러지면 승복…아니면 싸워야"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214
KReporter 2024.05.03 0 214
39301

현대차, 캘리포니아와 손잡고 수소전기트럭사업 본격화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92
KReporter 2024.05.03 0 192
39300

"구글, 아이폰 기본검색 설정 위해 2022년 27조원 넘게 줬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99
KReporter 2024.05.03 0 99
39299

워싱턴 대학교 친팔레스타인 시위 캠프 계속 늘어나…긴장 고조 (2)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359
KReporter 2024.05.02 0 359
39298

출근길 린우드 I-5 위로 쇠파이프 투척, 운전자 극적 생존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718
KReporter 2024.05.02 0 718
39297

벨뷰 무장 차량 강탈 10대들, 명품관 10만달러 절도 행위도 발각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650
KReporter 2024.05.02 0 650
39296

포틀랜드 경찰차 15대 방화…‘메이데이’ 집회 중 사건 발생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221
KReporter 2024.05.02 0 221
39295

전 바텔 시의원,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변호사 신고로 발각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374
KReporter 2024.05.02 0 374
39294

연준 '금리 관망' 길어질 듯…'인상설'은 수그러들 전망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15
KReporter 2024.05.02 0 115
39293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 20만8천건…2월 이후 최저 유지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07
KReporter 2024.05.02 0 107
39292

머스크, 테슬라 충전인력 해고후 "속도 늦출 것"…업계 '날벼락'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316
KReporter 2024.05.02 0 316
39291

"미국 성인 81%, 중국에 비호의적…'중국은 적' 34%→42%로 역대 최고"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18
KReporter 2024.05.02 0 118
39290

WA, 전기자동차 구매, 리스에 최대 9,000달러 리베이트 제공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823
KReporter 2024.05.01 0 823
39289

벨뷰 음주운전자, ‘아이폰’ 자진 신고로 경찰에 체포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564
KReporter 2024.05.01 0 564
39288

시애틀 '메이데이' 집회, 이민자와 노동자 권리 강조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86
KReporter 2024.05.01 0 186
39287

시애틀 판매 견과류 대장균 감염 확인…최소 12명 감염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431
KReporter 2024.05.01 0 431
39286

타코마 여성 숨진 채 발견, 살해 용의자 체포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473
KReporter 2024.05.01 0 473
39285

3월 구인 약 850만건…3년여만에 최저지만 여전히 高수준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45
KReporter 2024.05.01 0 145
39284

스타벅스, 불매 운동에 '어닝 쇼크'…시간외 주가 12% 급락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354
KReporter 2024.05.01 0 354
39283

아마존, AI 수요에 클라우드 매출 17%↑…시간외 주가 3%↑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31
KReporter 2024.05.01 0 131
39282

트럼프 "한국은 부국, 왜 우리가 지켜주나…우릴 제대로 대우하길"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90
KReporter 2024.05.01 0 190
39281

US뉴스, 워싱턴주 상위 10위 공립 고등학교 순위 발표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894
KReporter 2024.04.30 0 894
39280

타코마, 초중고 등하교 시간 대폭 변경…예산 축소로 불가피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400
KReporter 2024.04.30 0 400
39279

I-90 도로 위 얼룩말 4마리 탈출…1마리는 아직도 자유 만끽 중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70
KReporter 2024.04.30 0 270
39278

마약단속국, 마리화나 ‘덜 위험한 약물’로 재분류…역사적 전환 예고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35
KReporter 2024.04.30 0 235
39277

'비정한 엄마' 켄트 여성, 28세 딸 때려 죽인 혐의로 체포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406
KReporter 2024.04.30 0 406
39276

연준 금리동결 전망…'인플레 여전히 높다' 평가도 유지될 듯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66
KReporter 2024.04.30 0 166
39275

'물가 오르고 성장 둔화' 미국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58
KReporter 2024.04.30 0 258
39274

미 당국, '고객 위치정보 공유' 이동통신사들에 거액 벌금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50
KReporter 2024.04.30 0 150
39273

미국 판사 "트럼프, 재판증인 비방금지 명령위반…지속시 수감"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24
KReporter 2024.04.30 0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