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보통의 아이들에게 학교의 쉬는 시간은 매우 즐거운 시간이다. 친구들과 함께 술래잡기를 하면서 뛰어놀고, 정글 짐에서 함께 노는가 하면, 스포츠 게임을 하면서 서로 경쟁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이 시간이 혼란스럽고, 혼자 고립된 것처럼 느끼며 그결과 매우 지치게 하는 시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사회적으로 감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다른 사람들과 정상적으로 소통하는 것도 어려워 한다. 때문에 차라리 쉬는 시간이 없는 것이 자폐아들에게는 더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덥의 한 연구팀이 시행한 결과에 따르면 자폐아들도 쉬는 시간을 다른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데 전혀 문젝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년이 낮은 아이들의 경우 주변인들에게 먼저 말을 거는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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