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도서관 사서직 없애는 스포캔 교육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4-16 19:15
조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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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캔 공립 학교에는 앞으로 도서관 사서직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여전히 종전과 같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책을 빌려 볼 수 있지만 도서관에 갈때 학급 교사와 함께가게 된다. 도서관 운영 시간 역시 종전과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사서직을 없애는 결과로 해당 교육구가 얼만큼의 경제적 이득을 보게될 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교육구는 내년의 적자가 31 밀리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교육구 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 도서관 사서들 중 근무 경력이 긴 사람들의 경우 교실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새로 고용된 사서들의 경우 해고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교육구 예산 절감을 위해 도서관 사서직이 사라진 것은 미국 내 다른 주에서도 이미 발생했던 일이다. The 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 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9 년부터 2016 년도 까지 약 9천 여건의 도서관 사서직, 총 사서직의 15 퍼센트 가량이 미 전역에서 감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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