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달러 자동차 탭 비용 부과 방안 추진하는 아이먼(Eyman)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3-20 20:33
조회
387
지난해 자동차 탭 비용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치로 올라 부과 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원성을 샀다. 올해 팀 아이먼(Time Eyman) 의원은 자동차 탭 비용을 30 달러의 고정 율로 부과하는 방향을 추진중이다. 문제는 정부가 자동차 탭 비용 산정시 잘못된 계산을 하는 경우가 매우 흔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채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아이먼 의원은 밝혔다. 지난 주만 라이센싱 부서는 총 924 건의 자동차 탭 비용 환불($93,598)을 지급했다.
이같은 계산의 오류는 탭 비용 산정시 기준이 되는 자동차 값어치가 MSRP 를 기준으로 산정되어 오래된 차량들의 경우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으로 차량 가격이 산정되었기 때문에 초래된 결과였다. 아이먼 의원이 주장하는 안건 976 은 자동차 탭 비용을 30 달러의 단일 비용으로 부과하는 방안이다.
하지만 그의 주장에는 반대 의견도 많다. 탭 비용이 크게 인하될 경우 현 계획되어 있던 교통 관련 프로젝트들이 계획대로 진행 될 수 없는 것과 또한 아이먼 의원이 과거 레이시에 위치한 오피스 데포(Office Depot) 에서 의자를 훔쳤고, 또한 개인 적으로 재정적 파산을 상황을 겪고 있다는 점 등을 꼬집으며 반대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이먼 의원은 자신의 사적인 문제는 자동차 탭 비용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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