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적으로 데이라이트 세이빙 타임 변경 없애는 방안 워싱턴 주 상원 통과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3-14 20:05
조회
574
앞으로 영구적으로 워싱턴 주내 데이 라이트 세이빙 타임을 변경하는 것을 없애는 방안이 상원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방안들이 논의되기도 했었지만 올해처럼 안건이 통과되지는 못했었다. 앞으로 해당 방안은 다음 일 반 선거시 투표를 걸쳐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주에서 데이 라이트 세이빙 타임 변경을 없애는 움직임이 시작되자 캘리포니아와 오레곤, 아이다호 등지에서도 이같은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 라이트 세이빙을 없애는 안건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한가지 타임 존에 맞춰서 생활하는 것이 편리하고 궁극적으로 이같은 생활 패턴이 건강과 공공 안전에 더 유익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우울증 전문이들은 이같은 의견과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데이라이트 세이빙 타임 변경을 없애게 나면 한시간 가량 아침 햇살을 잃어버리게 되며 저녁 늦게 까지 해가 떠있게 되어 오히려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번 안건이 워싱턴 주에서 통과되려면 국회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 이번 주 초 데이라이트 세이빙 타임 변화를 없애틑 방안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오케이라는 의견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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