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린우드 경찰서는 부주의 운전과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 들의 안전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강화 단속은 오는 3월 28 일부터 4월 14일 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단속이 진행되는 구역은 린우드의 196th Street Southwest 과 36th Avenue West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속 강화는 스노호미쉬 카운티 타켓 제로 타스크 포스(the Snohomish County Target Zero Task Force) 와 협력하에 시행되었다. 지난 2018 년 린우드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는 총 1400 건이었다. 그 결과 총 250 건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44 건의 보행자/자전거 운전자가 부상당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게다가 그중 한 보행자는 사망하기도 했다. 

 

 

경찰은 지역내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들이 상당부분 부주의한 운전의 결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주는 이미 지난 2017 년(Driving Under the Influence of Electronics Act) 방안을 통과시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자들을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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