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귀가하던 타코마 여성, 홈레스 남성에게 강간 당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3-13 17:30
조회
986
타코마의 한 여성이 교회를 마치고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던 중 한 홈레스 남성에게 강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28 세로 자폐증과 다른 신체 기능 장애를 앓고 있어 정신 연령이 7 세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지난 2018 년 6월 17일 교회를 마치고 늦게 귀가하던 길에 한 예수 문신을 가지고 있는 남성이 자신을 데리고 숲속에 있는 텐트로 데리고 갔다고 모친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가 강간 여부사실을 확인하는 테스트를 마쳤다.
이후 DNA 검사 결과, 여성을 강간한 남성은 36 세의 예수 문신을 가슴에 새긴 홈레스 남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지난 월요일 피어스 카운티 검사는 문제의 홈레스 남성을 일급 강간, 일급 납치 혐의를 주장하고 있다.
문제의 남성을 체포하기 위한 영장 역시 이미 발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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