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이언 에어(Lion Air) 의 보잉 737 MAX 기종이 시스템 작동 오류로 추락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서 그 책임 여부를 놓고 보잉사와 함께 수사를 하던 중 사고에 대한 보잉사의 입장 표명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라이언 에어는 앞으로 보잉사의 비행이 주문을 줄일 가능성을 제시하고 나섰다. 

 

총 189 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추락 사고는 당시 비행기의 자동 컨트롤 시스템이 비행기 앞머리 부분의 발란스를 잡는 기능에서 에러를 일으켜 비행기가 앞으로 쏠리면서 중심을 잃고 추락하게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보잉사에서 공식 발표한 사건에 대한 분석 결과에서 문제가된 자동 시스템을 거론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또한 사고가 난 비행기에서 발생한 유사한 문제가 사고 발생 이전 시범 운행중 발생했지만 파일럿 들은 별 문제없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고 발생이 기계 작동 오류 보다는 파일럿의 미숙함 때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라이언 에어는 최근 재정 상태가 튼튼하지 못해 사고 발생 여부와 관계 없이 항공기 주문을 줄였어야 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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