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부동산 매매 1.4 퍼센트 증가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11-21 16:58
조회
318
6개월 간의 하락세를 뒤집고 지난 10월 미국내 부동산 매매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반적인 부동산 매매는 은행 이자율의 상승으로 지난해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부동산 매매가 약 1.4 퍼센트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전년도의 부동산 매매율에 비하면 여전히 5.1 퍼센트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것은 은행 이자 대출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30 년 상환 은행 대출 이자는 현재 4.81 로 한해 전 3.92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상환 기간이 짧은 대출 상품들의 경우 역시 올해 3 차례나 이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역의 중간 부동산 가격은 3.8 퍼센트 상승한 $255,400 으로 나타났다. 10 월의 부동산 매매는 노스이스트 지역의 경우 1.5 퍼센트 상승하고, 웨스트 지역의 경우 2.8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드웨스트 지역의 경우 0.8 퍼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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