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오늘 스타벅스 사는 사내 350 여명의 직원들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세일즈 영역 확장과 경영진의 변화로 전체적인 기업 구조를 재조명하던 스타벅스사는 시니어 부 회장 레벨부터 시작해 직원들의 해고 여부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의 소도 본사에는 약 5천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해고는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커피 매장 직원들의 경우 이번 해고 대상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 아침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내진 CEO 케빈 죤슨의 이메일에는 이번 직원 해고가 몇 직종들이 줄어들거나 혹은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하는 이유를 바탕으로 해고가 결정되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최근 유럽 지역의 매장들을 대폭 정리하고 네슬레 사와 계약을 맺어 소비자들에게 커피 패키지를 판매하는 등 다른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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