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부터 워싱턴 주립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의 치과대학은 적자 상황을 겪어왔다. 그 결과 총 34 명의 풀타임 직원들을 줄이고 다른 지출을 절약하는 방법을 적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적자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적자 상황은 지속적으로 나타나 지난 회계년도에도 역시 2 밀리언 달러의 적자가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머지않아 무려 3 천 8백만 달러로 적자 금액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상되는 적자금액은 지난해 직원 감원으로 인해 줄어든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큰 규모의 공립 대학들이 이같은 적자상황을 겪는 것은 비교적 정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워싱턴 주립대학의 경우 그 규모가 정상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되고 있다. 이처럼 워싱턴 주립대학의 의과대학이 적자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은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의과 직원들의 급여와 복리후생이 주요 원인 중에 하나로 알려졌다. 

 

워싱턴 주립대학의 치과 대학은 워싱턴 주에서 유일한 치과 대학이다. 해당 치과 대학은 저렴한 치과 병원을 운영해매년 수천여명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절반 정도는 메드케이드에 의존하고 있는 환자들이다. 해당 병원은 치과 대학 레지던스들의 트레이닝을 위해서도 쓰여지고 있다. 

 

워싱턴 주립대학은 의과대학과 치과 대학 모두를 재정 안정 플랜에 포함시켜 재정적 적자난의 해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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