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응급 차량들이 지나갈때 잘 비켜 주지 않는 차량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응급, 혹은 경찰 차량이 지나갈 경우 일반 운전자들은 도로의 갓길로 차량을 옮겨 정지해야 한다. 응급 차량들을 위해 길을 내어 주기 위해서다. 

 

이번 주 금요일 부터 이번 단속은 강화될 예정이다. 지난 3년 동안 무려 86 대의 워싱턴 주 순찰 차량이 업무중에 사고를 당했고, 그 결과 32 명의 경찰 인력이 부상을 입었다.  

 

최근 응급 차량을 비켜 주는 법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도로 공사 진행 구역에 진입하는 경우 갓길로 차량을 이동하지 않고 서서히 차량은 운행할 수 있다. 만약 두개 차선인 도로일 경우에는 서행을 하면서 안전한 왼쪽 차선으로 옮겨야 한다. 

 

아래는 길을 비켜줘야 하는 응급 서비스 차량들의 종류다. 

• 사이렌을 울리면서 달리는 응급 차량
• 붉은 등이 켜진 견인 차량
• 경고등을 켜고 길에서 작업하는 차량
• 경고등이 켜지거나 혹은 사이렌을 울리는 경찰 차량 
• 정차 혹은 서행하는 고속도로 정비 차량

해당 법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 벌금은 $214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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