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지구촌이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골몰하는 가운데 미국 뉴욕시(市)에서도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3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뉴욕시의원인 라파엘 에스피날은 뉴욕 시내 레스토랑, 바, 커피숍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휘젓개를 종이 또는 금속 재질로 대체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장애나 질병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만 예외가 적용되며, 위반 시 100달러(약 10만8천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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