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가장 친한 친구사이였던 코라(Cora) 와 캐서린(Katherine) 은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다. 최근 테일러의 시애틀 공연 일정이 알려지면서 소녀들은 티켓을 구매했고 공연날 만을 기다려 왔다. 하지만 4월 첫째주 소녀들의 꿈이 산산조각 났다. 13세인 코라가 Stage II Hodgkin lymphoma, 암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코라의 의사는 코라가방사선 치료로 인해 현재 면역 시스템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연장에 가지 말라고 지시했다. 

 

큰 실망감에 빠져 있던 코라에게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테일러의 공연 당일 코라의 집 앞에는 소녀를 공연장 까지 데려다 줄 앰뷸런스가 도착해있었다. 뿐만아니라 공연이 시작하기 전 테일러가 직접 소녀들을 찾아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모든 일은 코라의 친구인 캐서린이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도움을 방송국에 도움을 요청했기에 가능했다. 

 

코라와 테일러는 이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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