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너스 간판 선수인 로빈슨 카노가 앞으로 80 번의 경기에 뛸 수 없게 되었다. 그가 PED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같은 출전 정지 판결을 받게된 것이다. PED 는 운동선수들의 퍼포먼스에 도움을 주는 약품이다. 카노는 자신의 주치의로 부터 해당 약품을 처방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가 복용한 Diuretics 라는 약물은 현재 주요 스포츠 조직에서는 대부분 금지된 약품이다. 하지만 카노는 해당 약물을 주치의에 의해서 건강상의 이유로 처방받았지 결코 자신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서 처방받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노는 해당 약물을 복용한 사실은 전적으로 인정하지만 이같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유감스럽다고 밝히면서 다시 팀에 합류할 수 있을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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