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레벤워스 지역에 홍수 수위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지역내 댐이 넘칠 위험이 있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준비령이 내려졌다. 캐스캐이드 레인지(Cascade Range) 의 Alpine Lakes Wilderness 에 위치하고 있는 The Eightmile Lake 댐은 지난 1920년도에 돌과 모르타르를 이용해 지어졌다. 

 

캐나다서 부터 녹아내리기 시작한 눈은 워싱턴 주 동쪽 부근 여러 지역까지 큰 홍수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높은 수위는 흙으로 만들어진 댑 부분에 이미 손상을 입히기 시작했다. 이로인해 50 여개 댐 주변 가구들은 홍수의 피해를 입게 되었다. 

 

워싱턴 주 주지사 제이 인슬리는 이스턴 워싱턴 카운티 여러곳에 홍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재 페리, 오카나간과 펜드 오레일리 카운티 등지에도 홍수가 발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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