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총기 규제 외치며 워크아웃 참여하는 학생들에 감정적 대응이라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03-14 10:34
조회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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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소지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안전과 목숨을 걸고 총기 규제를 외치며 워크 아웃에 참여하는 행동에 대해 감정적인 대응이라고 일축했다. 이들은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대형 총기 사건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대형 총기 참사는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많은 시민들과 아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그저 총기가 잘못된 사람의 손에 들어가는 것 만큼은 막자는 것이다. 총기를 소지해서는 않되는 사람들이 총기를 손쉽게 소지하기 때문에 이같은 대형 총기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총기를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사람들이 총기를 구매할 수 없도록 제재를 해 놓으면 이들이 총기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불법적인 방법밖에는 없게 된다. 그렇게 되면 물론 이런 사람들의 총기 불법 구매를 추적하는 것 또한 더 쉬워진다. 


 


미국 사회는 총기의 소지가 헌법에서 지정된 권리로 마치 자신의 애국심의 표현이나 그것이 자신을 자유롭게 해주는 도구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은 총기는 그저 다른 장비와 마찬가지인 하나의 도구이며 사람의 목숨을 쉽게 해할 수 있는 무서운 장비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않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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