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시애틀 홈레스들의 위생상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02-19 19:05
조회
214
시애틀 시는 지난해 지역내 홈레스들의 위생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약 1 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시애틀 시의 발표에 따르면 총 22개 홈레스 쉘터 중 21 곳에 위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 지원을 인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 지원의 인상으로 서비스 제공 시간이 늘어나고, 화장실, 세탁실과 샤워실 등이 증가되었다. 현 시애틀 홈레스 쉘터에서는 하루에 약 1천 4백명이 머무를 수 있다.
아래는 지난해 부터 개선되어 온 시애틀 홈레스 쉘터 상태다.
- 총 홈레스 쉘터의 88 퍼센트에서 위생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부터 약 6 퍼센트 증가된 결과다.
- 85 퍼센트에 달하는 쉘터에서 위생 서비스를 포함한 식사 제공, 소지품 보관, 연장된 운영 시간 등의 향상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쉘터내 침상도 44 퍼센트 가량 개선되었다.
- 시애틀은 앞으로 6백 1십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쉘터의 위생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5백 1십 4만 3런 달러가 추가로 소비되는 결과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쉘터 위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Delridge, Green Lake, Miller 의 커뮤니티 센터에서 샤워와 화장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University District, downtown, 과 Ballard 에서도 Low Income Housing Institute Urban Rest Stop 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통 트렌짓 정류장 인근에 총 5 곳의 이동식 화장실과 도서관 인근에도 27 곳의 화장실이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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