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데이비스(Kyle Davis)는 시애틀 프리몬트에 위치한 NW Fitness Project의 공동 소유주다. 최근 그는 자신의 체육관에 한 백인 민족주의 남성이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문제의 남성은 극 백인 민족주의 단체 리더로 현재 시애틀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람이 자신이 소유한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데이비스는 그의 체육관 출입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데이비스가 이같은 결정을 한 이유는 극 백인 민족주의 단체 리더인 문제의 남성이 다른 체육관 이용자들을 불편하게 하거나 혹은 그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데이비스는 백인 민족주의자인 죤슨(Johnson)의 트레이닝을 돕던 트레이너를 통해 체육관 출입 거부에 대해 통보했다. 하지만 이후 데이비스에게는 많은 불평의 목소리가 담긴 전화들이 걸려왔스며 뿐만아니라 그를 협박하는 내용의 음성메세지들도 전달되었다. 하지만 그를 옹호하는 많은 긍정적인 메세지들도 전달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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