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게이트에 위치한 마마 스토티니 (Mama Stortini's Restaurant & Bar) 레스토랑은 12월 초 해당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은 15명이 아프면서 문을 닫게 되었다. 킹 카운티와 시애틀 보건 당국은 아픈 사람들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아닌지 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12월 11일과 12일 해당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은 15명의 사람들이 아팠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이 발생하면서 수사관들이 현장에 도착했고, 결국 지난 화요일 레스토랑 문을 닫게 되었다.

 

보건 당국에 의하면 해당 레스토랑은 앞으로 강도 높은 클리닝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해당 레스토랑의 14명의 직원들이 구토, 미식거림과 설사등의 유사한 증상등을 지난 2주 동안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정확하게 노로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 나타난 증상들로 볼때는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일 확률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 바이러스는 사람들 사이에 전염이 잘 되고 감염은 주로 음식을 통해서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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