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에서 아내와 아이 두 명이 있는 집에 불을 지른 남자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불을 지른 남자는 살인미수 혐의와 방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47세인 케네스 매세이(Kenneth Massey)는 4000 block of South Warner Street 에 위치한 주택 앞면 창문에 휴발유를 들이부은 후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매세이가 방화를 저지른 시각은 토요일 밤 10시 15분 경으로 알려졌다. 

 

캐네스는 불을 지를 당시 자신의 아내와 십대 아이들 두 명이 집안에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당시 메세이는 아내와 별거중이었다. 911에 화재 신고를 처음으로 한 사람은 매세이의 아내 였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매세이의 아내와 두 아이들은 불을 지른 사람이 매세이로 추정된다고 진술했고 사건 당일 그가 입고 있던 착의에 대해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화재가 발생한 지역 인근에서 매세이를 발견해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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