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뷰리언 커뮤니티 멤버들은 함께 모여 정의를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킹카운티 경찰에 의해 살해된 한 남성에 대해 정의 여부를 묻기 위해서 이들은 모두 목소리를 한데 모았다. 지난 달 뷰리언 지역에서 한 남성이 칼을 들고 사람들과 대적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테이져 총을 두 번 발싸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사건 당시 목격자에 의하면 20세 용의자가 경찰을 향해서 다가가는 과정에서 그가 손에 뭔가 쥐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경찰은 그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을 칼로 오인하고 그에게 총을 발싸해 살해했다. 하지만 이후 손에 쥐어진 것이 칼이 아닌 연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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