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버튼 앱, 앞으로 모든 워싱턴 주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2-23 12:03
조회
218
이른바 패닉 버튼 응급 알람 시스템이 워싱턴 주 내 모든 학교에서 사용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에버렛 교육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스노호미쉬 카운티 내 교육구 8개 중 하나다.
패닉 버튼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화재나 총격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때 현장에 있던 교사가 버튼을 누르면 바로 911 혹은 소방서로 신고가 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을 이미 시행해 왔던 에버렛 교육구의 경우 한해당 약 300 건의 신고전화들이 접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고전화들의 대부부은 의료 관련 전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신고 아이디어가 나오게 된 계기는 지난 메리스빌 필척(Marysville Pilchuck) 고등학교 총격사건 이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워싱턴 주는 2십 5만 달러를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지원했다. 현재 에버렛과 알링톤, 레이크우드, 메리스빌, 먼로, 스노호미쉬, 스탠우드와 설탄 지역에서는 이미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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