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Photo: KING)

 

 

켄트 지역의 교사 노조는 지난 월요일 해당 교육구의 교사들이 12일 어치  분의 급여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지급 급여분은 지난 4년 동안 쌓여온 것으로 총 5백 5십만 달러다. 

 

켄트 지역 교육 협회측은 지난 금요일 단순 계산 착오로 발생한 결과라고 말했다. 교사들의 미지급 분에 대한 조사를 벌인 켄트 지역 교육 협회측은 해당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었다가 이같은 사실이 밝혀지고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교사 노조들은 지역 내 세금에서 걷어들여진 자금을 기초로하고 계약을 토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매년 3일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수를 인정한 교육 협회측은 순수하게 실수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켄트 지역 교육구 측의 입장은 달랐다. 교육구 측은 이같은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며 계약서를 다르게 해석한 결과라고 밝혔다. 캔트 지역 학교들과 그 교육구 교사들은 1년 계약의 중간단계에 있으며 다음달에 재계약을 하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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