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톤 경찰 칼로 무장한 17세 소녀 총으로 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2-14 22:08
조회
425
알링톤 경찰이 고작 17세 소녀를 총으로 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총에 맞은 소녀는 칼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화요일 오전 5시 경 East Division Street and North Olympic 에 위치한 커피 스탠드 근처에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신고했다. 당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17세의 소녀는 당시 만나고 있던 남성과 심하게 다투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이들의 싸움을 말리려 하던 중 소녀가 칼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후 소녀는 경찰이 쏜 총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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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정에 의해 경찰에 어린 소녀에게 총까지 쏘게 되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총을 맞은 소녀는 곧바로 헬기를 이용해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옮겨졌지만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을 맞은 소녀를 아는 지인으로 알려진 한 남성은 경찰의 과잉 진압에 대해 비난했다. 어린 소녀가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막을 수는 없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발했다.
이번 사건을 놓고 스노호미쉬 카운티의 여러 에젠시들이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의 진압과정에서 과잉성은 없었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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