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압수된 마약 ‘어마어마’ 피어스 카운티 마약조직원 10명 기소

사건사고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2-07 13:16
조회
625

파일 - 이 파일 사진은 파란색 펜타닐 알약을 보여줍니다.  (게티 이미지)

 

오랜 수사 끝에 마약 밀매 조직원 10명이 기소됐다. 이들은 코카닐, 펜타닐, 마리화나 등 다양한 마약류를 유통시켰으며, 모두 30세 미만으로 확인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페더럴웨이, 레이크우드, 스패너웨이, 포트오차드 출신의 밀매원들이 소속된 피어스 카운티 조직원들은 마리화나를 동부 해안으로 밀매하거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펜타닐과 코카인을 서부 워싱턴에서 판매했다.부한마켓

2022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법 집행 기관들은 코카인 52kg, 펜타닐 알약 23kg, 마리화나 131kg 이상을 압수했다.

압수된 한 화물에는 코카인 37kg과 1kg 이상의 펜타닐 알약이 들어 있었으며, 지난 6월에는 경찰의 교통 정지에서 차량에 숨겨져 있던 펜타닐 알약 20만개가 회수되기도 했다.

법무부 측은 “안타깝게도 이 피고인들은 모두 30세 미만의 젊은이들이었지만 그들이 거래하고 있는 마약의 양은 엄청났다”라고 말했다.

일부는 최소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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