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코스코 회원들, 사기성 웹사이트 및 메시지에 주의 요망

산업·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4-16 12:32
조회
600

Preventing Fraud

 

최근 코스코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사기 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일부 회원들은 이로 인해 금전적 손실을 입거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겪었다.

사기의 주요 수법 중 하나는 코스코의 공식 웹사이트와 매우 유사하게 디자인된 가짜 사이트를 통한 것이다. 소비자들은 광고 링크나 검색 결과를 통해 접근할 경우, URL 주소창에 'Costco.com'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이러한 사기를 피할 수 있다.

또한, 코스코를 사칭한 이메일, 문자 메시지, 소셜 미디어 게시물 등을 통해 설문조사 참여나 경품 행사 참여를 유도하는 사기도 발생하고 있다. 이 경우, 기프트카드, TV, 로열티 리워드 등의 보상이 약속되지만, 코스코는 이러한 형태의 설문조사 참여가 사기임을 공식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Costco and Other Text Scams – Watch Out! – The Security Blogger

 

가짜 코스코 이메일을 통한 사기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이메일은 멤버십 갱신, 리워드 사용, 주문 확인, 특별 딜 확인 등을 위한 링크 클릭을 요구하며, 이를 통해 개인의 로그인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직접 코스코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과다 청구 환급을 빌미로 한 사기도 보고되었다. 이러한 경우, 영수증을 언급하며 은행 세부 정보를 요구하는 링크가 포함될 수 있다. 코스코는 과다 청구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환급해주므로, 이러한 알림을 받았다면 코스코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

패키지 배송과 관련한 사기도 있으며, 사기꾼들은 종종 자신들을 미국 우체국이라고 주장하면서 코스트코 패키지 배송 문제에 대한 문자나 이메일을 보낸다.

이 경우, 가짜 코스코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도록 유도하여 계정 정보를 탈취한다. 배송과 관련된 의심스러운 통신을 받았다면 코스코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주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코스코 취업 사기도 빈번하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시급을 제시하며 코스코 직무에 대한 면접을 제안하는 이메일이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먼저 돈을 지불하라는 인사 부서 사칭 사례가 있다.

코스코는 원치 않는 고용 제안을 받거나 일자리를 얻기 위해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다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밝히고 있으므로, 소비자들은 이러한 사기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코스코는 회원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기 방지 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기 행위를 발견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코웨이 정수기

 

Copyright@K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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