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로 사라졌던 휴게소 ‘무료 커피’ 다시 돌아온다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5-19 20:47
조회
561
2년간의 펜데믹 기간이 지나고 마침내 워싱턴 주 국유지 휴게소에 무료 커피가 돌아왔다.
워싱턴 주 47개의 휴게소 중 멀리 떨어져 봉사가 불가능한 13곳을 제외한 34곳에서 자원봉사 단체들이 이번 주말부터 무료 커피와 물을 제공하며 기부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국유지에 배치되는 자원봉사자들은 주지사의 긴급 명령에 따라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그러나 야외이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 사항이 아니다.
워싱턴 주 교통부의 바바라 라보는 무료 커피 프로그램을 통해 피곤한 운전자들에게 멈춰 쉴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자원봉사 단체들의 모금액이 충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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