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전역 ULTA 매장 돌며 20만불어치 절도한 여성 기소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2-15 11:05
조회
534
서부 워싱턴을 중심으로 연쇄 조직 폭력 및 절도 행각을 벌인 메이플 밸리 출신의 여성이 2월 14일 기소됐다.
법무장관실은 킹카운티 고등법원에 셸론다 다니엘에게 1급 조직 소매 절도 혐의 2건을 적용했다.
그녀는 킹, 킷셉, 피어스, 스노호미시, 서스턴, 왓콤 카운티에 위치한 28개의 ULTA 매장에서 총 20만 달러가 넘는 절도 행각을 벌였다.
개별 매장 손실액은 1,042달러에서 19,459달러에 이른다.
도난 혐의는 여러 카운티에서 발생했더라도, 주의 소매 절도 법령에 따라 법무장관이 이를 집계하여 한 카운티에 기소할 수 있다.
유죄가 선고될 경우 다니엘은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각 건당 2만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게 된다.
(Photo: Lynnwood Police Department)
법원 문서에는 다니엘이 직원과 매니저에게 신체적, 언어적 위협을 가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일부 사건에서는 고객에게 곰 스프레이 캔을 흔들며 뿌리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밥 퍼커슨 법무장관은 “조직화된 소매 범죄는 주 전역의 근로자와 쇼핑객에게 위협이 된다”며 “우리는 공공 안전 문제에 맞서기 위해 여러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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