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항공 전매 맥주 출시, 항공편 이용객에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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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2-20 11:45
조회
633
2월 20일 화요일부터 알래스카 항공을 이용하거나 알래스카 항공 라운지를 방문하는 승객은 알래스카 항공사 전용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알래스카 항공은 프레몬트 브루잉사와의 첫 번째 협약으로 ‘클라우드 크루저’라는 이름의 IPA 맥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양사가 지난해 9월부터 맥주 협약을 위해 논의해왔으며, 이번에 출시하는 클라우드 크루저 맥주는 시트러스와 멜론향이 가미된 IPA 맥주라고 설명했다.
(Courtesy of Alaska Airlines)
항공사는 맥주 캔에 태평양 북서부 이미지와 알라스카 항공 로고를 새겨 넣었다고 밝혔다.
해당 맥주는 퍼스트 클래스와 프리미엄 클래스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올 한해 동안 메인 캐빈과 알래스카 항공 공항 라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알래스카 항공은 “서부 해안의 맥주를 대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올해 말부터는 캘리포니아 기반의 브루잉 컴패니인 시애라 네바다사와의 협약을 통한 특선 맥주가 출시된다고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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