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워싱턴주 독감 사망자 31명 육박…각별히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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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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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워싱턴 주 보건부(DOH)에 따르면 서스턴 카운티 주민 2명이 독감으로 사망해 이번 겨울 시즌 워싱턴 독감 관련 사망자는 31명(어린이 1명 포함)을 기록했다.
DOH는 독감 증상으로 아픈 사람들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DOH는 독감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및 특정 질병이 있는 사람들을 포함한 일부 사람들은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이 높다고 강조했다.
앞서 언급한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들은 독감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DOH는 매년 전국적으로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독감 관련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DOH는 질병 위험과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다음과 같은 요령을 제안했다.
- - 따뜻한 물에 거품이 나는 비누를 사용하여 최소 20초 동안 손을 자주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할 것
- - 세균이 들어오기 쉬운 눈, 코, 입을 만지지 말 것
- - 아플 때는 집에 머물고(단순한 감기일지라도) 아픈 가족 구성원을 별도의 방에 격리할 것
- - 사람이 많거나 환기가 잘 안되는 환경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
- - 어린 영유아 및 특정 만성 질환이 있는 개인의 긴밀한 접촉 횟수를 제한할 것
- - 세척제로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청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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