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16세 한인 조나단 유, 워싱턴주 최연소 미 국가대표선수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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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5-10 12:01
조회
1317
(조다단 유(16)가 5월 워싱턴주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타코마 소재 Annie Wright School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조나단 유(16세)가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내년 2024년 7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검도 선수권대회(19th World Kendo Championship)에 참가할 계획이다.
유군은 10살때 부터 아빠를 따라 검도를 시작하여 '검도 신동'이라 불리우며 검도계에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올해 3월 일본에서 열린 전국 고등학교 검도 대회에 미국 청소년 국가 대표선수 다섯 명 중에 주장으로 참가하여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
유군은 2022년 11월 부터 워싱턴 DC, 캘리포니아, 뉴저지, 그리고 캘리포니아를 옮겨 다니며 6개월 동안 열린 미 국가대표 선수선발 훈련을 받았고, 5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대표 13명에 선발되었다.
워싱턴주 검도팀에서는 최연소로 선발된 유군은 내년 7월 열리는 세계 검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표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조나단 유는 “검도가 너무 좋아 시작했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세계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검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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