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도 '전형적인 시애틀 날씨'…비바람 계속
날씨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1-08 13:01
조회
492
(Photo: Kiro7)
11월 첫째 주는 시애틀에서 79년 만에 세 번째로 습한 날씨를 보인 것으로 기록됐다. 이에 이어 수요일에는 잠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래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 오후에는 캐나다 국경 부근과 북쪽 지역에 비가 오겠으며 나머지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목요일은 주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예상된다. 스티븐스 패스에 해당하는 3,500~4,000피트 지역에는 눈이 예보되었다. 이날 최고 기온은 50도 이하에 머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오후부터는 소나기와 돌풍을 동반한 비가 다시 내리겠다.
토요일 새벽에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낮에는 소나기가 내린다.
일요일에는 더욱 많은 소나기와 함께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4,000피트 이상에 이르는 캐스케이드 지역에서 약간의 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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