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재선 도전 81세 바이든, 정기 건강검진…고령 논란 정면 돌파?

정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2-28 07:07
조회
121


건강검진 가는 바이든

건강검진 가는 바이든

[워싱턴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나온 특검 보고서를 계기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가 다시 주목 받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관저에서 나와 전용 헬기인 마린원에 탑승하면서 이런 일정을 공지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그는 언론에 "건강 검진을 위해 월터 리드(군병원)에 간다"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날 오후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검진 요약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2월 16일에도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케빈 오코너 백악관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건강하고 원기 왕성한 80세 남성"이라면서 "대통령은 여전히 직무에 적합한 상태에 있고 어떤 예외 없이 그의 모든 책무를 완전히 이행한다"고 평가했다.

1942년생인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81세로 역대 최고령 현직 대통령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문제는 재선 도전에 있어서 가장 큰 리스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 유출 및 불법보관 혐의를 수사한 로버트 허 특검의 보고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기억력이 제한적이라고 명시하면서 최근 고령 리스크가 재부각된 상태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방영된 TV 토크쇼에서 자신보다 4살 적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그는 대략 나만큼 늙었지만, 자기 부인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신 건강 문제를 거론하는 등 공세 모드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39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미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KReporter | 2024.03.07 | 추천 0 | 조회 262
KReporter 2024.03.07 0 262
238

역대 비호감 미국 대선, 이들 손에 달렸다…"바이든·트럼프 다 싫어"

KReporter | 2024.03.07 | 추천 1 | 조회 168
KReporter 2024.03.07 1 168
237

바이든·트럼프, 리턴매치 확정…본선 체제 조기 전환

KReporter | 2024.03.06 | 추천 0 | 조회 89
KReporter 2024.03.06 0 89
236

헤일리, 공화 후보사퇴 공식발표…바이든·트럼프 본선대결 확정

KReporter | 2024.03.06 | 추천 0 | 조회 131
KReporter 2024.03.06 0 131
235

난민, 노숙자 증가에 뷰리엔 시의회, 공공장소 야영 금지 강화

KReporter | 2024.03.05 | 추천 0 | 조회 342
KReporter 2024.03.05 0 342
234

"트럼프 규범 파괴·바이든 중동 정책 우려"

KReporter | 2024.03.05 | 추천 0 | 조회 70
KReporter 2024.03.05 0 70
233

'트럼프의 회계사' 위증혐의 유죄 인정…트럼프 재판 영향 촉각

KReporter | 2024.03.04 | 추천 0 | 조회 143
KReporter 2024.03.04 0 143
232

미 대법, 트럼프 대선 출마자격 유지…대권 재도전 장애물 '제거'

KReporter | 2024.03.04 | 추천 0 | 조회 117
KReporter 2024.03.04 0 117
231

'6천억 벌금' 공탁해야 하는 트럼프, 부동산 자산 헐값 매각?

KReporter2 | 2024.03.02 | 추천 0 | 조회 356
KReporter2 2024.03.02 0 356
230

바이든 "트럼프, 국경 문제로 정치하지 말고 나와 함께 하라"

KReporter | 2024.03.01 | 추천 0 | 조회 166
KReporter 2024.03.01 0 166
229

미 대법원, '대선 뒤집기' 면책 심리키로…트럼프 시간벌기 성공

KReporter | 2024.02.29 | 추천 0 | 조회 189
KReporter 2024.02.29 0 189
228

바이든·트럼프, 미시간 경선 압승…본선 재대결 '카운트다운'

KReporter | 2024.02.28 | 추천 0 | 조회 307
KReporter 2024.02.28 0 307
227

재선 도전 81세 바이든, 정기 건강검진…고령 논란 정면 돌파?

KReporter | 2024.02.28 | 추천 0 | 조회 121
KReporter 2024.02.28 0 121
226

바이든 "나만큼 늙은 트럼프, 부인 이름조차 기억못해" 공격

KReporter | 2024.02.27 | 추천 0 | 조회 248
KReporter 2024.02.27 0 248
225

트럼프 대세론에…반기 들었던 공화 상원 일인자도 백기투항?

KReporter | 2024.02.27 | 추천 0 | 조회 244
KReporter 2024.02.27 0 244
224

불법 이민자가 의료인·회계사·부동산 중개인? WA 전문자격증 취득법 논란 (2)

KReporter | 2024.02.26 | 추천 0 | 조회 742
KReporter 2024.02.26 0 742
223

시애틀, 타코마 항만에서 중국산 ‘스파이 크레인’ 의심

KReporter | 2024.02.26 | 추천 0 | 조회 364
KReporter 2024.02.26 0 364
222

트럼프 '사기대출' 벌금, 이자 포함 최소 6천억원으로 증액 확정

KReporter | 2024.02.26 | 추천 0 | 조회 236
KReporter 2024.02.26 0 236
221

바이든 "트럼프 당선되면 기자들이 이민 간다더라"

KReporter | 2024.02.23 | 추천 0 | 조회 350
KReporter 2024.02.23 0 350
220

"트럼프 재집권하면 '미 역사상 최대 규모' 이민자 추방 계획" (2)

KReporter | 2024.02.22 | 추천 0 | 조회 514
KReporter 2024.02.22 0 514
219

"바이든, 국경통제강화 행정조치 검토"…대선 승부수 던지나

KReporter | 2024.02.22 | 추천 0 | 조회 132
KReporter 2024.02.22 0 132
218

“주차 위반 딱지가 500달러?” 레이크우드 시의회, 반대표 행사

KReporter | 2024.02.21 | 추천 0 | 조회 439
KReporter 2024.02.21 0 439
217

지지율 밀리는 바이든, 1월 560억원 모으며 트럼프에 화력자랑

KReporter | 2024.02.21 | 추천 0 | 조회 205
KReporter 2024.02.21 0 205
216

바이든, '고령논란'에 "빨리 못 뛰지만 벌어지는 일 다 알아"

KReporter | 2024.02.21 | 추천 0 | 조회 169
KReporter 2024.02.21 0 169
215

'트럼프 2기' 두려운 환경단체들, 바이든에 "환경규제 서둘러라"

KReporter | 2024.02.20 | 추천 0 | 조회 199
KReporter 2024.02.20 0 199
214

미국 대통령 업적 줄세우면…"바이든 14위·트럼프 45위 꼴찌"

KReporter | 2024.02.19 | 추천 0 | 조회 185
KReporter 2024.02.19 0 185
213

페더럴웨이 하루새 ‘차량 70대’ 파손…앤디 황 경찰국장, 추격법 개정 요구

KReporter | 2024.02.16 | 추천 2 | 조회 1602
KReporter 2024.02.16 2 1602
212

"원래 우리끼리 잘살아"…'트럼프 동맹경시' 미국내 환호 이유는

KReporter | 2024.02.16 | 추천 0 | 조회 270
KReporter 2024.02.16 0 270
211

트럼프, 연일 방위비 공세…"돈 안내는 나토 회원국 보호 안해"

KReporter | 2024.02.15 | 추천 0 | 조회 128
KReporter 2024.02.15 0 128
210

렌튼 최저임금 ‘19달러’ 인상 개표 시작, ‘찬성’이 초기 주도

KReporter | 2024.02.14 | 추천 0 | 조회 596
KReporter 2024.02.14 0 596
209

러 "바이든 기억력 탓 세계 핵 재앙 가능성 커져"

KReporter | 2024.02.14 | 추천 0 | 조회 181
KReporter 2024.02.14 0 181
208

트럼프 '나토 폭탄발언'에 바이든 '고령 리스크' 묻히나

KReporter | 2024.02.13 | 추천 0 | 조회 150
KReporter 2024.02.13 0 150
207

미 공화당도 '나토 무시' 트럼프에 화들짝…"푸틴 도와주나" 성토

KReporter | 2024.02.12 | 추천 0 | 조회 287
KReporter 2024.02.12 0 287
206

트럼프, 불안했나…스위프트에 "바이든 지지하면 배은망덕"

KReporter | 2024.02.12 | 추천 0 | 조회 249
KReporter 2024.02.12 0 249
205

뉴욕 타임스스퀘어 총격범, 잡고보니 국경 넘어온 15세 청소년

KReporter2 | 2024.02.10 | 추천 0 | 조회 615
KReporter2 2024.02.10 0 615
204

'美상원 도전' 앤디 김, 뉴저지 지역 당원 투표에서 첫 승리

KReporter2 | 2024.02.10 | 추천 0 | 조회 245
KReporter2 2024.02.10 0 245
203

트럼프 연전연승…미 공화당 네바다·버진아일랜드 경선서 승리

KReporter | 2024.02.09 | 추천 0 | 조회 284
KReporter 2024.02.09 0 284
202

시애틀 음식 배달원 최저임금 인상에 수수료 부과…배달원·고객 모두 반발

KReporter | 2024.02.08 | 추천 0 | 조회 883
KReporter 2024.02.08 0 883
201

지능 높다는 이유로…워싱턴주서 '문어 양식' 금지 위기

KReporter | 2024.02.08 | 추천 0 | 조회 583
KReporter 2024.02.08 0 583
200

시애틀 ‘초과 소득자’ 세금 걷어 저렴한 주택 건설? 신규 제안 발의

KReporter | 2024.02.07 | 추천 0 | 조회 506
KReporter 2024.02.07 0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