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버거, 워싱턴주 첫 출점 확정 및 개장일 발표
산업·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4-10 12:12
조회
934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미국의 대표적인 햄버거 체인,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가 워싱턴주에 첫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지난 3월 보도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체인은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5년 내에 워싱턴주 남부 지역에 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임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인앤아웃 버거의 워싱턴주 첫 매장 위치로는 클라크 카운티 리지필드 시에 위치한 I-5 인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지역은 현재 '유니언리지 타운센터'라는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곳에는 인앤아웃 버거를 비롯해 코스코, 판다익스프레스, 맥도날드, YMCA 등 다양한 사업체가 입점할 예정이다.
인앤아웃 버거는 4월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싱턴 남부에 위치할 레스토랑의 개장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이로써 관련 소문을 확정지었다.
미국 서부 및 텍사스 주를 중심으로 다수의 지점을 운영 중인 인앤아웃 버거는, 워싱턴주에는 아직 매장이 없어 인근 주인 오리건의 로즈버그, 세일럼, 그란츠패스, 메드포드 및 아이다호의 메리디안이 가장 인접한 지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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