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2026년 FIFA 월드컵 6경기 개최 예정
문화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2-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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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국제축구연맹(FIFA)은 2월 4일 일요일 마이애미 TV 스튜디오를 통해 39일간의 2026년 월드컵 대회 개막전을 6월 11일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월드컵 결승전은 7월 19일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멧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국 대표팀은 6월 12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소파이스타디움에서 개막전을 치른 뒤 시애틀 루멘 필드로 이동하여 조별리그를 갖은 뒤 다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개최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하고 경기를 64개국에서 104개국으로 증가시켰다. 2026년 대회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며, 8강 이후의 모든 경기는 미국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캐나다는 6월 12일에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개막전 1차전을 치르고, 그 후 두 경기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진행된다.
한편, 루멘 필드는 워싱턴주 시애틀 소도 지역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으로, 내셔널 풋볼 리그의 시애틀 시혹스, 메이저 리그 축구의 시애틀 사운더스 FC, 내셔널 여자 축구 리그의 시애틀 레인 FC의 홈구장이다.
시애틀 루멘필드에서는 미국 대표팀의 조별리그와 32강, 16강 등 총 6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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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Photo/Ben VanHouten, 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