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유명 연례 행사, ‘씨페어 위켄드 페스티벌’ 이번 주말 개최
문화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7-31 12:13
조회
837
유명 에어쇼인 시페어 위켄드 페스티벌(Seafair Weekend Festival)이 이번 주말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이는 시애틀의 가장 큰 보트 축제와 에어쇼로 보잉 시페어 에어쇼와 H1 수력 비행기 경주를 특징으로 한다.
보잉 시페어 에어쇼는 곡예비행을 뽐내는 행사이다. 다양한 밀리터리팀과 민간팀들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하루 종일 공연을 선보인다. 대표 팀에는 미 해군 블루 엔젤스와 미 육군 골든 나이츠가 있다. 민간 조종사들의 전시, 빈티지 항공기, 낙하산 시연도 관람할 수 있다.
H1 수력 비행기 경주는 레이크 워싱턴을 따라 진행된다. 제네시스 파크의 중간 지역에서 음식 판매상과 라이브 뮤직, 자동차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보잉 시페어 에어쇼에 참여하려면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보잉 씨페어 에어쇼의 일부 구역은 이미 매진되었다.
주말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지하철과 링크 경전철을 포함한 대중교통과 승차공유 및 자전거를 이용하여 공원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 받고 있다. 링크 경전철을 이용하여 도착하는 사람들은 콜롬비아 센터 역에서 내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되는 무료 왕복 셔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티켓과 자세한 정보는 이곳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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