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 터지면 가장 안전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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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2-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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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인한 긴장 고조로 인해 핵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확대되면서 미국의 일부 잠재 주택 구매자는 보금자리 마련에 앞서 안전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심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핵전쟁 생존에 가장 적합한 곳은 "기후가 따뜻하고 물과 농지를 이용할 수 있는 외딴 시골 지역"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들은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와 대중 교통, 쇼핑 센터 및 전통적으로 살기 좋은 기타 편의 시설이 있는 장소를 권장했다.
REMI Realty의 CEO인 앤드류 라구사는 "핵전쟁이 발발할 경우, 거주지의 위치가 생존 가능성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학군, 쇼핑가, 대중교통과 가까운 곳과 같이 집을 구매할 때 중요했던 요소가 이제는 따뜻한 기후, 음식과 물에 대한 접근성으로 바뀌었다”며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휴스턴과 같은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및 텍사스 일부는 물이 근처에 있고 날씨가 좋기 때문에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칸소, 일리노이, 아이오와,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네소타, 미시시피, 미주리, 테네시 및 위스콘신을 포함한 미시시피 강 유역 주변도 권장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담수와 농경지에 접근할 수 있는 중서부와 남동부, 그리고 핵탄두가 접근하기 어려운 로키산맥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네브라스카는 지리적 특성이 핵으로부터 어느정도 보호를 제공한다고 한다.
다음은 핵 전쟁에서 안전한 장소를 나타내는 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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